[요리] 앙드레 돈까스 장위동 맛집 배달 후기 by 앙드레김?

오늘은 배달음식을 시켜 먹었는데요 4인 가족 기준으로 3개 음식을 배달을 시켰어요. 앙드레 돈가스 집이 리뷰가 많이 있어서 내 돈 내산으로 주문을 27,000원어치를 했습니다. 

 

"앙드레 돈까스" 이름이 참 특이합니다. 저는 아직 잘 모르는데요 앙드레 선생님을 너무나 존경해서 만든 음식점처럼 생각이 드는데요 어떻게 이름이 지어졌는지 혹시 아시는 분이 있으면 댓글로 달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고 보니 앙드레김 골프웨어도 있었는데 지금은 잘 안 보이네요~

 

 

음식점 : 앙드레 돈가스 장위동 맛집

 

배달시킨 음식 메뉴 3가지를 소개해 봅니다. 

 카레 돈가스 9,000원

 새우튀김 덮밥 10,000원

 냉모밀 8,000원

앙드레 돈까스 

블로그 리뷰 메뉴판에는 카레 돈가스 9,800원, 새우튀김 덮밥은 8,800원인데 배달시켜서 200원씩 더 비싸게 결재가 되는지 약간 질문이 생길 뻔했지만 맛있게 먹은 것이라 그 정도는 아깝지 않다고 보았습니다. 

 

 

앙드레 돈가스 집은 어디에 있을까요? 

사실 저희 집안도 아직 앙드레 돈가스 집에는 방문을 한 적이 없는데요 새 건물에 매장을 오픈을 한 듯합니다. 그래서 지도에서 구글 지도랑 네이버 지도를 비교해서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첫 번째로 구글 주소로 한번 위치를 넣어 보았는데요 구글 주소를 업데이트 관리가 네이버에 비해서 너무 늦어서 단점이기는 합니다. 업체가 구글에는 등록이 안되어 있어서 위치만 넣어 봤습니다.

 

두 번째 네이버로 검색을 해보니 바로 나옵니다 ^^ 구글은 전 세계적인 지도이기는 하나 한국에서는 아직 네이버를 따라오기는 한참인 듯합니다. 약올리고도 싶내요~ 애드센스 승인 거절을 너무 해서 심술보 혹부리가 제 얼굴아래 생기는 듯 합니다. ㅎㅎ

 

구글 지도로 찾아보는 앙드레 돈가스 

서울특별시 성북구 장위3동 장월로38길 10

 

네이버 지도로 찾아 보는 앙드레 돈까스 

앙뜨레돈까스 : 네이버

위치를 보니 장위동 래미안 포레 카운티 맞은편 5층 건물의 1층에 있는 건물이었는데요 요즘 재개발로 핫한 지역이기도 하네요. 해재도 많이 된 지역이지만 요즘 아파트랑 빌라 값이 거의 장난이 아니게 오른 지역이기도 합니다. 경전철 이야기도 발표가 같이 되어서 난리 인 지역 이내요~~

 

 

네이버 블로그 리뷰로 잘 살펴보니 리뷰글이 상당하게 나와 있어서 주문을 결정하게 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메뉴는 돈까스이고 제가 좋아하는 냉모밀이 있어서 같이 주문을 했습니다. 돈까스 전문 매장인 미소야랑 매뉴가 비슷해서 일단 3개를 주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앙드레 돈까스 핫 매뉴 3가지 맛보기 및 시식 평가해보기

 

<첫 번째 음식 : 냉모밀>

 

배달 주문한 첫 번째 메뉴 냉모밀 모습니다. 면은 아주 탱탱합니다. 얼음이 미소야 냉모밀과 큰 차이가 없고 맛은 약간 심심하지만 겨자를 넣으면 더 맛이 새콤하게 느껴졌습니다. 

 

 

 

냉모밀의 탱탱한 모습

냉모밀 

 

냉모밀에 들어가 있는 내용물은 김, 양배추 썰은 것, 오이등이 있었습니다. 

 

 

 

앙드레 냉모밀 반찬

 

 

냉모밀에 와사비를 넣어서 먹으니 이 맛이 더 짜릿해졌습니다. 꼭 같이 반찬으로 온 와사비를 넣어서 드셔 보시기를 추천을 드립니다. 

 

 

 

냉모밀에 와사비 넣기

 

방금 소개해 드린 냉모밀 양념들의 쌈쌈한 모습들입니다. 

 

 

냉모밀 양념들

 

 

<두 번째 음식 : 카레 돈가스>

 

카레 돈가스는 2가지 양념에 같이 드셔 보기를 추천합니다. 바로 마요네즈+피클이 들어간 양념에 찍어서 먹는 방법과 돈가스 소스에 찍어서 먹는 방법입니다. 마요네즈 소스는 그냥 찍어 먹어도 맛있어서... 다음에 주문을 할 때는 양념 한 개더 달라고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두 번째 소스는 돈가스 소스인데요...주인장님께서 돈까스 소스 하나는 더 보내 주신 것 같았습니다. 먹고 남은 소스는 지금 키핑을 하고 있습니다. 

 

마요네즈 소스

카레돈까스 소스

카레 돈가스 속살 모습입니다. 너무 맛있게 보이지 않으세요? 튀김이 아주 아삭해서 경쟁하면서 먹을 정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금새 없어질 매뉴중의 하나였습니다. 

 

카테돈까스 속살 모습

 

주인장이 몰래 챙겨주신 카레돈가스 여유분 입니다. 원래 밥에 돈까스 소스가 여유롭게 있었는데 추가분으로 같이 온 듯 했습니다. 남으면 키핑을 해 놓고 나중에 데워서 덮밥으로 먹으면 됩니다. 

 

 

카레돈까스 여유분

 

카레돈까스 전체 모습입니다. 깍두기와 단무지가 형제처럼 같이 나란히 왔습니다. 양배추랑 같이 드시면 더 아삭해서 좋습니다. 

 

 

메인요리 카레 돈까스 모습 

 

카레 돈까스 반찬들의 모습을 같이 사진으로 묶어 봤습니다. 

 

 

카레 돈까스 반찬

 

<세 번째 음식 : 새우튀김 덮밥>

 

마지막 휘날레를 장식할 제가 제일 맛있게 먹었던 새우튀김 덮밥입니다. 말이 필요 없습니다. 밥 안에 어느 정도 양념이 되어 있어서 새우를 가위로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비며서 먹으면 됩니다. 새우는 대하를 쓴 것 같습니다. 크기가 상당히 큽니다. 

 

 

새우 덮밥

 

 

새우튀김 덮밥을 알맞게 자릅니다. 그리고 옆에 있는 사이다는 서비스입니다. 주문을 하지 않았는데 같이 왔습니다. 공짜 사이다를 먹으니 아싸~~~~ 기분도 UP 되고 좋았습니다. 

 

 

 

 

집게로 잡고 새우튀김을 자른 모습니다.  약간 사진이 흐려서 그런데 부서지는 모습이기는 한데 맛은 안 부서지고 입에 착 달라붙었습니다. ㅋㅋ~~

 

 

새우 튀김 자르기 

 

마요네즈 소스와 같이 먹으면 이것도 참... 참..... 참.... 맛있습니다. 

 

 

새우튀김 덮밥 마요네즈와 같이 먹기

 

 

 

새우튀김덮밥 비비기 한 모습

 

 

앙드레 돈가스 시식 후기 포스팅을 마치며...

 

신의 음식이라는 뜻의 영어로 엠브로이사라는 단어가 생각이 났습니다. 4인 가족 기준으로 자녀 둘과 함께 먹었던 저녁 대용 배달음식으로 앙드레김 선생님을 생각나게 했던 앙드레 돈가스 3가지 메뉴가 맘에 들었습니다. 

 

동일한 이름이어서 앙드레 김 선생님 생전 사진을 같이 올려 봅니다.

 

포스팅을 마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앙드레 김 패션쇼 / 사진: TVi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