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말 문재인 정권이 끝나감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 출신 인사들이 쿠팡과 BTS 등으로 재취업을 준비한다라는 이야기와 함께 윤석열 대통령 인수위원회가 BTS소속사를 방문한다는 이야기에 하이브 주가가 5%가까이 올랐습니다. 아니 왜? 갑자기 인수위가 엔터테인먼트 소속사를 방문을 하는 것일까요? 또 왜 청와대 인사들이 갑자기 인기 있는 기업에 재취업을 하려고 하는 것인지? 낙하산 인사로 가려는 것인듯한 느낌도 있는데 구설수가 될 수 있어서 이야기들이 나오는 듯합니다.
또 대통령 인수위가 BTS 소속사를 왜 찾아간다고 이렇게 난리가 났을까요? 굳이 갈 필요가 있는지?? 네티즌들은 BTS 군면제 문제를 논의하러 갈 것이라는 추측성 기사가 나오면서 갈일이 없는데 간다고 하니 그럴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어느 정부다 알박기 논란이 없었다고 볼 수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 임기 말이 되면 항상 나왔던 문제였는데요 박근혜 이명박 대통령의 경우는 구속수감이 되면서 그 위세를 펼치지 못해서 그랬을 수도 있고, 이번 더불어 민주당에서 청와대 인사들이 재취업이나 낙하산 인사 후폭풍에 몸조심하는 눈치를 보면 안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당당하게 아니면 아니다고 하고 여당이 되는 국민의 힘에서도 과장해서 할 일도 아니어야 하는데요 국민의 매서운 눈이 여당이든 야당이든 윤석열이든 문재인이든 매섭게 보고 있고, 6월 지방선거에 2년 뒤 총선에서 또 한 번 심판을 할 수도 있습니다.
논란의 되고 있는 공직자 윤리위 공개 한 취업심사 논쟁 리스트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별정직 3급 A씨-> 1월 퇴직 -> 쿠팡 전무 취업 가능
청와대 2급 상당 선임 행정관 퇴직 B씨 ->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하이브 취업 가능
하지만 행정관 출신이 모두 문재인 대통령 측근인지 원래 이전부터 근무중이었던 행장관이었는지는 분명히 팩트체크가 필요해 보입니다. 두 사람 모두 민주당 의원실 보좌진 근무 이력이 있다고 보도가 되고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여야를 막론하고 같이 확인을 해서 모두 리스트를 공개하면서 어느 당 소속이었는지 과거 이력을 같이 공개를 하는 것이 차라리 국민들 앞에 떳떳하지 않을 까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하이브 주가가 대통령 인수위원회가 방문을 한다라는 이야기에 5%가까이 올랐습니다.
방문 일정은 4월 2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언론에서는 BTS 병역 특례 문제도 다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물론 아니라고 하지만 네티즌들은 아무리 재임 초기에 이렇게 본격적으로 인수위가 가는 행보가 있었는지 의구심을 갖고 보기 시작을 했는데요 인수위는 방문 목적은 K-컬처 산업 의견을 청취라고 설명은 했습니다.
왜 이런 부분이 나오는 것인가는 바로 주고 받기 관례가 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신용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변인은 통의동 기자회견장에서 하이브를 방문해 BTS 병역 특례를 논의하는지 묻는 질문에 "우수한 연예인 병특 있어야 한다는 의견 충분히 제시될 수 있다"라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BTS는 국위 선양을 했기 때문에 선심쓰면서 병역을 면제해주고 무엇인가 윤석열 정권을 위해서 무엇인가 도움을 청할 것으로 보이는 것은 안 봐도 추측을 할 수 있는 부분으로 보입니다. BTS 팬들은 더 오래 볼 수 있고, 하이브에서는 활동을 통해 더 주가를 더 올릴 수 있고, 정부는 문화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정권을 홍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이라 일석 3조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것은 저만의 생각인지는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