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을 하게 되면 초산이 아닌 경우를 제외하고 매우 조심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임신과 출산에 대해 미리 계획을 세우지 못한 경우 자연스럽게 임신이 되거나 계획하지 않은 상태에서 임신을 원하지 않았는데 임신이 되기도 했을 떄 어떤 것을 하면 되고 안되는지 잘 몰라서 당황스러워 하시는 분들이 보면 좋은 임신중 조심해야 하는 것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되겠습니다.
임신을 확인했을 경우 걱정되는 여러 상황들에 대해서 어떻게 사전 조치 수준의 행동을 하면 좋은지 알아보겠습니다.
순서
1. 약을 먹은 경우
2. 가려워서 연고를 바른 경우
3. 엑스레이 촬영을 한 경우
4. 파마를 한 경우
5. 임신중 피임약을 먹은 경우
6. 임신중 술이나 담배 지속하는 경우
7. 임신중 이가 너무 아파 치과 치료 받은 경우
8. 임신 초기에 풍진에 걸린 경우
9. 임신중 방광염 치료 받은 경우
10. 폐결핵 상태에서 임신 한 경우
11. 임신중 식중독에 걸린 경우
12. 당뇨병 보유자로 임신을 한 경우
13. 임신중 예방접종을 한 경우
임신중 조심해야 하는 행동 및 조치 방법 10가지
1. 임신중 약을 먹은 경우
임신 중 약물 복용은 주의을 해야 하는데요 약물이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에 비해 임신부가 가지는 심리적 불안이 과도한 경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것이 사실 입니다.
혹시나 임신인 줄 모르고 감기약이나 소화제를 한두 번 복용했다고 해서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으며 일부 감기약에는 기형 유발 성분이 들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흔히 사용하는 약의 경우 특별히 기형의 위험을 높인다는 보고는 없는 상태 입니다.
피로회복제나 비타민은 걱정할 필요 없고, 위장약 수면제 진통제 등도 상습 복용이 아닌 경우에는 큰 문제는 없습니다. 필요시 의사와 상담을 하고 요즘은 병원에서 각종 주의 사항을 잘 설명을 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팁을 드린다면 신경안정제 등 신경계에 작용하는 약은 가능한 복용을 금지하시고 상습 복용한 경우라면 의사와 상담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 마더세이프 전문 상담 센터에서도 임신 중 약물 상담이 가능하다.
(인터넷 사이트: www.mothersafe.or.kr, 전화상담 1588-7309)
2. 가려워서 연고를 바른 경우
임신 초기에 연고를 바른 경우 연고 성분이 체내에 흡수되지는 않았을까 고민이 많을 텐데요 손이나 목 주위에 가려움증을 해소하는 연고를 한두 번 발랐더라고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혹시나 부신피질호르몬이 든 연고를 장기간 발라야 되는 경우는 의사와 상의를 해야 하는데요 안약이나 코에 넣는 약의 경우에도 부분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 없지만, 장기간 사용하는 것은 피하는 것을 추천을 하고 있습니다.
3. 임신중 엑스레이 xray 촬영을 한 경우
방사선이 선천성 기형을 유발하는 것은 사실로 알려져 있는데요 흉부 엑스선 촬영에 쓰이는 방사선은 기형을 유발하는 위험량의 10,000분의 1 정도로 소량으로 알려져 있어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고, 치과 치료를 위해서 촬영을 하는 엑스선의 경우도 소량이라서 비슷합니다.
다만 임신을 계획하고 있거나 임신 중이라면 가급적 방사선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최선이나 산모의 치료에 필요한 경우에는 촬영하도록 권고사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4. 임신중 파마를 한 경우
아주 흔항 경우로 파마를 하셨다고 걱정 많이 하시는 분들 파마약이 두피를 통해서 체내에 흡수되어 태아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아직 확인된 바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파마에 사용하는 약품은 아주 적은 양이고 피부로 스며들 경우 소량으로 보고 있는데요 물론 임신 중에는 꼭 필요한 약이 아니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고 자녀 출산을 위해서 건강한 임산부 몸관리를 우해서 임신을 확인한 경우 가급적 파마나 염색 등을 하지 않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5. 임신중 피임약을 먹은 경우
경구피임약 복용을 중단과 동시에 임신을 한 경우 수정란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까 걱정을 많이 하시는 분들이 있을 텐데요 피임약에 들어 있는 호르몬제의 경우 복용 후 즉시 체내에서 분해되어 배출되기 때문에 체내에 남아 태아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임신인 줄 모르고 피임약을 지속적으로 복용한 경우에도 특별한 이상이 확인되지 않고 있으니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되겠습니다.
6. 임신중 술이나 담배 지속하는 경우
끊을 수도 없고 옆에 피우고 있는 사람이 있거나 스트레스 받으면 피우고 싶은 담배의 경우 임신 전 흡연은 태아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임신 중 흡연을 하시는 경우 위험한데요 저체중아를 출산할 확률이 높고 조산의 위험도 있습니다.
술 또한 위험합니다. 임신 중 습관적 음주는 태아알코올증후군을 유발해 기형아를 출산할 가능성이 커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임신 전 술 담배를 하신 분들이면 건강한 태아 출산을 위해서 과감하게 임신 확인한 순간부터 반드시 끊어주기기 바랍니다.
7. 임신중 이가 너무 아파 치과 치료 받은 경우
치아를 뺄 때는 대개 마취제와 함께 항생 물질을 사용하는데, 통증을 없애기 위한 국소마취는 문제가 되지 않는데요 치과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항생 물질은 임신부에게 안전하기 때문입니다.
임신 초기에는 가능한 약물사용에 조심하는 것이 좋은데요 너무 아파서 임신 중 치과 치료가 필요하다면 임신 안정기인 중기 이후 의사 상담후 진행을 추천을 하고 있는데요 치주 질환은 조기 진통 및 조기 분만과 관련이 있으므로 되도록 임신 전에 치료등을 하고 임신 계획을 세우시는 것이 좋습니다.
8. 임신 초기에 풍진에 걸린 경우
풍진은 임신 중에 걸리지 않으면 별 문제가 되지 않지만, 임신 16주 이전에 걸리면 선천성 풍진증후군이 나타날 확률이 아주 높다. 임신 1개월에 걸리면 50% 정도, 임신 2개월에 걸리면 25% 정도, 임신 3개월에 걸리면 15% 정도가 기형아 발생을 일으키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된 기형으로는 백내장, 녹내장, 시력 장애, 심장 기형, 청력 장애, 성장 장애 등이 나타난다. 임신 중에 풍진이라고 밝혀졌으면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해야 한다.
9. 임신중 방광염 치료 받은 경우
임신 중 임산부 요로 감염의 위험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는 데요 혹시 치료하지 않을 경우 방광염이나 신우신염으로 진행되며 조기 진통이나 유산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보통 항생제를 사용해 치료를 하게 되는데요 방광염을 치료하는 항생제 중에는 태아에게 영향을 미치는 종류도 있어서 의사 상담시 임신 중임을 밝히고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의하고 치료를 받는 것이 안전한 방법이 되겠습니다.
10. 폐결핵 상태에서 임신 한 경우
폐결핵이 있더라도 심한 폐 기능 손상이 아니라면 보통 산모처럼 정상 분만이 가능한데요 임신부가 폐결핵을 앓고 있어도 태아가 선천성 결핵을 앓게 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기 떄문입니다.
활동성 결핵이 있는 경우 출산 후 신생아에게 전염될 수 있으므로 임신 중 의사 상담을 거쳐 임신중 사용이 가능한 결핵약 처방을 받아 치료를 해야 합니다.
11. 임신중 식중독에 걸린 경우
임산부는 건강한 태아 출산을 위해서 음식물도 가려서 먹게 되는데요 식중독은 균에 감염된 음식물을 섭취했을 때 1~6시간 후에 심하게 토하거나 메스꺼운 증세가 생기고 복통, 설사, 경련을 일으키는데요 설사가 심한 경우 수액 치료로 탈수를 방지를 해서 도움을 받는 것이 좋고 혹시 발열이 있는 경우는 반드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12. 당뇨병 보유자인데 임신을 한 경우
당뇨병이 있는 경우 유산이나 태아의 신경관 결손, 심장 기형, 신장 기형 등의 기형 위험이 높은 것으로 보고가 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뇨가 있는 경우 임신 전 혈당 관리가 좋은 방법이며 본인이 당뇨인지 미리 알지 못한 경우라면 적극적인 치료로 혈당 조절을 시작을 해야 하며 신경관 결손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고용량 엽산을 복용이 추천이 됩니다.
아시는 봐야 같이 혈당이 정상이던 사람도 임신중 혈당 조절이 잘 안 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임신초기부터 의사와 상담을 통해 자가 혈당 체크 및 관리를 해야 합니다.
혹시 혈당 관리가 잘 안 되는 경우 태아 성장이 과하게 진행이 되어서 난산 위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어서 위험이 있고, 감염, 임신중독증 등 임신의 합병증이 증가 원인이 되며 태아 사망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걱정이 많을 텐데요 혈당 조절을 잘하면 여러 위험을 줄일 수 있어서 점검을 하면 되고 임신 초기 혈당 관리가 잘 안 되면 정밀 초음파 시 더 세밀한 관찰 및 필요시 심장초음파를 검사까지도 해야 됩니다.
13. 임신중 예방접종을 한 경우
예방 접종의 경우 A형 간염, B형 간염 접종은 임신과 관계없이 계속 접종이 가능하며 자궁 경부암 백신도 임신인 줄 모르고 맞은 경우 특별한 이상이 보고되지느 않았는데요 임신이 확인되고 난 후에는 분만 후로 가능한 미루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파상풍 백신 또한 임신 후 필요 시 접종이 가능하므로 모르고 맞았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뇌염 생백신이나 풍진 주사 등은 태아 영향을 주는 것이 확인된 상태로 산부인과 전문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이상으로 갑자기 임신을 하거나 초산 임신을 계획에도 없이 한 분들을 위해서 임신중에서 조심해야 할 것들, 알아야 할 정보등에대해서 정리를 해 봤는데요 임신을 축하드리고 행복한 가정만들기를 위해서 위 13가지 임신준비 관련 정보를 꼭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