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총리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가 취임 45일 만에 사임으로 인해서 영국 역사상 최단명 총리가 되면서 영국의 제78대 총리로 이자 엘리자베스 2세 시대의 마지막 총리 및 찰스 3세 시대 첫 총리 생활을 마치게 되었는데요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 사임이 가져다주는 시사점은 엘리트라도 실무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귀를 기울여야 된다라는 점이라고 보입니다.
리즈 트러스 최단기 영국총리는 자유지상주의 성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고 자유 시장경제에 위배된다는 이유로 브렉시트에 반대하기도 했던 인물이었는데요 총리 후보로 나오면서 보리스 존슨 총리의 성향에 맞춰 입장을 바꾸면서 유럽에서 많은 비판을 받은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의 경력도 화려한데요 30대 중반부터 12년에 걸쳐 환경장관, 재무차관, 교육장관, 국제통상장관, 법무장관, 외무장관 등 내각의 주요 요직을 거칠 정도로 엘리트로 40대에 총리직에 오르는 데 성공했지만 누구처럼 듣지 않는 총리가 되면서 결국 사퇴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2의 영국 대처 총리로 불리던 리즈 트러스는 어떤 인물인가?
트러스 내정자는 1975년생으로 올해 47세다. 영국 옥스퍼드에서 태어나 옥스퍼드 대학에서 철학과 정치학, 경제학을 공부했다. 1996년부터 보수당에서 활동한 그는 지난 2010년 총선에서 사우스 웨스트 노포크 지역에 출마해 당선되며 의회에 입문했다. 이후 당내 여러 보직을 거쳐 지난 2014년엔 환경장관으로 임명됐고, 2년 뒤엔 법무장관이 됐다. 보리스 존슨 전 총리가 취임한 이후엔 국제통상장관, 여성·평등 장관을 거쳐 지난해 9월 외무장관 자리에 올랐다. 그리고 1년 만에 당대표 자리를 꿰차게 됐다.
영국 총리 리즈 트러스 나이 키 학력 인스타 프로필
🌈영국 리즈 트러스 총리 임명 스토리
의원내각제가 아닌 국가의 정치인 관료가 40대의 어린 나이에 총리까지 오르는 경우는 드물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서구권 정치인 중에서 매우 어려운 케이스로 이번에 총리에 오르게 된 배경에는 그녀의 화려한 경력이외 트러스 본인의 실무 능력, 보수당의 장기집권 등의 요인도 이런 출세 가도에 기여를 한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트러스 총리는 기자 회견을 열고 찰스3세 국왕에게 사임 의사를 밝혔는데요 명목상의 사임 이유는 선거 공약을 지킬 수 없는 상황이라고 이유를 밝히면서 후임자가 결정될 때까지 총리직에 있을 것으로 판단이 되고 있습니다. 표면적인 이유는 선거공약이지만 잘못된 정책 발표로 보이는 것으로 새 내각이 채 자리를 잡기도 전 성급하게 내놓은 감세안이 트러스 총리의 자진 철수를 결정하게 했습니다.
9월 약 72조원 규모 감세안을 내각과 사전 교감과 재정 향후 전망 없이 안을 내면서 달러 대비 파운드화가 역대 최저로 추락과 함께 국채금리가 급등하면서 금융시장 충격을 맞게 된 것이 실질적인 총리 사임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누구를 닮은 느낌을 우리나라에서도 받고 있습니다.
다행히 사임후 영국은 부자감세 및 법인세율 동결로 다시 회복 중이지만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는 신뢰를 잃어버리게 되었습니다.
▶︎통상적인 국가 정책 (고금리 인플레이션 현황) 표준 기준
고물가 인플레이션 발생시 -> 금리인상-> 통화 긴축 정책이 표준 기준안 (고물가, 고금리 상황)-> 정부 발행 국채 금리 상승으로 국채 이자 늘어남 -> 국가 재정 위기 발생 -> 표준정책은 재정긴축 정책을 펼치는 것이 표준적인 정상 정책이며 양적완화 정책은 하면 안 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
🌈영국 최단기 사임 총리 리즈 트러스 나이 키 학력
리스 트러스 본명은 Mary Elizabeth Truss 메리 엘리자베스 트러스이며 출생연도는 1975년 7월 26일생으로 22년 47세로 잉글랜드 옥스퍼드셔 옥스퍼드 출생으로 제78대 총리로는 45일만에 사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부모로는 아버지 존 케네스 트러스, 어머니는 프리실라 메리 트러스사이에서 출생했으며 배우자 남편은 휴 오리어리로 알려져 있으며 자녀는 장녀 프란시스 오리어리, 차녀 리버티 오리어리가 있으며 주요 학력은 라운드 헤이 학교, 옥스퍼드 대학교 머튼 컬리지 PPE 학사 출신이며 종교는 개신교, 소속 정당은 보수당, 사우스 웨스트 노퍽 지역구에서 4선을 지낸 의원입니다.
리즈 트러스 총리 인스타그램 주소는 https://www.instagram.com/elizabeth.truss.mp/ 이며 리즈 트러스 총리가 사의로 보수당 차기 당대표 경선을 예고가 되면서 차기 총리 후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경선 후보 자격으로는 보수당 하원의원 100명 이상이 추천이 되어야 하며 보수당 하원은 현재 357석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후보는 최대 3명까지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영국 차기 후임 종리 후보리스트 6명
영국 총리가 되겠다고 현재 출마를 선언한 정치인은 없다고 하는데요 후보들로는 다음 인물들이 거론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총리 후보 순서
- 리시 수낙
- 페니 모돈트
- 보리스 존슨
- 벤 월러스
- 케미 바데 노크
- 수엘라 브레이버먼
리시 수낙
리시 수낙은 올여름 보리스 존슨의 후임 경선에 출마해 트러스 전 총리와 최후의 2인으로서 경합을 펼쳤고, 보수당 하원만 보면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인물로 선거 운동 당시 리즈 트러스의 감세 정책이 경제를 흔들 것이라고 경고했지만 당원들을 충분히 설득하지 못했고 2만 1000표 차이로 패배했다.
수낙은 2015년 리치먼드 지역 노스요크셔 선거구에서 하원의원이 되었고 2020년 2월 재무부 장관이 된 인물로 취임 후 바로 코로나 사태와 씨름해야 했는데요 낮은 세율과 지출을 내세워 대처주의를 강조하는 보수당으로서 쉽지 않은 일을 해온 인물로 수낙의 인기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 상태입니다.
문제는 부인의 세금 문제로 논란이 일자 평판은 곤두박질친 상태로 봉쇄조치 위반으로 벌금형을 받은 상태로 알려져 있습니다.
페니 모돈트
페니 모돈트는 원내 경선에서 하원의 강력한 지지를 얻었지만, 최후의 2인에 포함되지 못한 상태로 트러스 총리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 뒤에는 하원 원내대표 및 추밀원 의장으로 임명되었고 찰스 3세 국왕의 즉위위원회를 주재한 인물로 알려져 있는 상태로 2019년 여성 최초로 국방장관 자리를 맡았으며 지금까지 존 라몬트, 마리아 밀러, 밥 실리, 데미안 콜린스 하원의원이 모돈트를 지지한 상태라고 합니다.
보리스 존슨
후임 총리 선출까지 일주일을 앞둔 지금 전 총리가 나올 수 있다고 하는데요 불과 몇 주 전까지 총리직에 있던 인물 후보에 없기는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보리스 존슨 전 총리는 런던 다우닝가 관저에서 파티 참석하면서 코로나 봉쇄 조치를 위반, 크리스 핀처 하원의원 "부적절한 행동"에 대한 공식 민원이 파악하고 있으면서 보수당 원내부총무로 임명하는 등 논란으로 지난 7월 퇴진했던 총리입니다.
현재 폴 브리스토우, 브렌던 클라크 스미스, 안드레아 젠킨스, 마이클 파브리 컨트 하원의원도 보리스 총리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벤 월러스
보수당 내 벤 월러스 국방장관은 하원의원 사이에서 믿을만한 일꾼이라고 하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영국이 키이우에 대한 무기, 훈련 지원을 조기에 결정하면서 주목을 받은 인물로 브렉시트에는 반대, 보리스 존슨의 핵심 지지자로 알려져 있으며 독일, 키프로스, 벨리즈, 북아일랜드에서 군인복무 경험, IRA의 영국 폭탄 공격 감해 시도 저지를 막은 인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케미 바데 노크
케미 바데 노크는 경선 낙선 인물이지만 경선을 통해 인지도가 올라간 인물로 다른 후보에 비해 하급 장관이지만 보수당 원로 마이클 고브의 지지를 얻고 있는 인물로 런던 남부 윔블던에서 태어난 바데노크는 심리학 교수인 모친이 교수로 재직했던 미국과 나이지리아에서 자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과거 국제통상부 장관을 맡은 적이 있습니다.
수엘라 브레이버먼
브레이버먼은 전 내무장관이었는데 사임하면서 리즈 트러스에게 은근한 압력을 가했던 인물 중의 한 명으로 과거 사임 이유는 표면상 데이터 유출로 알려져 있으며 불법 입국자를 아프리카 르완다로 보내는 것이 본인의 "꿈"이라고 말할 정도이며 환경운동가를 "두부 먹는 선각자(tofu-eating wokerati)"라고 비꼬았던 인물이기도 합니다.
전직 변호사 출신으로 보리스 존슨 내각에서 법무장관을 지냈으며 브렉시트 지지자 중의 한 명이며 그녀의 부모는 1960년대에 케냐와 모리셔스에서 영국으로 이주 후 정계에 몸을 담았으며 어머니는 16년 동안 지역 의원으로 일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브레이버먼은 내각에서 처음으로 출산 휴가를 사용한 장관으로도 알려지기도 한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상으로 영국 총리 리즈 트러스 사임이유 및 나이 키 학력 프로필, 향후 영국총리 후보 리스트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