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소속이고 홍준표 키즈로 알려진 여명 서울시의원이 국민의 힘 중앙선대위 공동 청년본부장직에서 사퇴의 뜻을 밝히면서 이준석 권성동 윤석열 윤 핵관 논란에 이어서 신지예 영입을 두고 선거 준비 위원 간에 노선이 다른 인재를 영입을 하면서 내분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여명 씨의 경우는 윤석열 후보 직속 김한길 의원이 소속된 새 시대준비위원회가 노선이 완전히 다르다고 판단이 되는 신지예 전 한국 여성정치네트워크 대표를 영입을 하면서 고민을 해 온 것으로 보이는데요 신지예 대표를 영입을 한 것에 반대의사를 밝히는 차원에서 탈퇴를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여명 국민의 힘 공동 청년본부장 사퇴의 구체적인 이유
여명씨의 페이스북에 올라온 국민의 힘 선대위 공동 청년본부장직을 사퇴하는 이유를 올렸는데요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올렸습니다. 여명 씨의 사퇴 관련 내용 전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국민의힘 선대위 공동청년본부장직을 사퇴합니다. 악성 페미니즘, 민노총과 한통속인 공공노조, 이석기를 구명해달라는 비전향 좌익인사까지, 제가 비판해왔던 모든 것들을 옹호할 수는 없습니다. 저는 우리 당이 강령에 담고 있는 정신과 보수 진영이 추구하는 가치를 실천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삶을 이어나가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 선대위의 성공을 여전히 바랍니다.
정권교체가 우리 당 전현직 국회의원들의 설자리가 아닌, 매일 밤 가슴 탕탕 치며 잠 못 드는 우리 국민 모두의 열망임을 잊지 않는 선대위이기를 바랍니다 라는 글로 짧게 의사를 밝혔지만 이 짧은 사퇴 전문 안에 아직까지도 국민의 힘이 정권 교체를 이루기를 바라는 마음이 남아 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여명 과거 경력 및 성향
1)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진 후 태극기집회에 참석해 박근혜 대통령 탄핵반대 주장을 한 보수성향
2) 박근혜 탄핵을 반대했지만 찬성파인 유승민 전 의원도 높이 평가하는 성향을 지님
3)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의 jp희망캠프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친홍계로 분류되는 여성 정치인
4)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 자유 한국당에 영입되었으며 청년 비례대표로 3번 높은 순번으로 공천을 받은 2030 여성 정치가
5) 여명 본부장이 원하는 한가지는 바로 신지예 씨가 나가 달라는 의지가 강한 것으로 보인다. 사퇴를 하기 전 올린 페이스북 글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신지예 씨, 정권교체를 원한다면 나가주세요"라는 제목을 페이스북 글이 올라왔습니다.
<신지예 씨, 정권교체를 원한다면 나가주세요> 전통적으로 페미니스트 정당이 추구하는 것은 단순히 여성주의 하나가 아니다. 환경, 청년, 소수자의 인권 보장 등 우리 사회의 소수적 가치를 대변하는 모든 것이다. 그렇기에 각기 다른 기치를 내세웠더라도 이들 군소정당이 자주 연합하며 독일식 다수당제를 주장하는 것이다. 나는 신지예 씨가 많이 지친 상태라고 본다. 사실상의 양당제 구도인 한국에서 그녀가 몸담고 있던 녹색당으로서는 집권해 주류 세력이 될 가능성이 희박하기에 거대 정당으로 들어가 뜻을 펼치고 싶다는 생각을 했을 수 있다. (실제로 그녀가 녹색당을 탈당한 이유는 민주당의 비례대표 선출용 위성 정당인 열린 민주당에 합류하고자 했을 때 비례대표 순번에서 밀렸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차라리 그렇게 솔직하게 말했더라면 역하지나 않았을 텐데, 그녀는 내 목소리를 지우지 않을 것이라고 하며 자존심을 세웠다. 그렇다면 국민의 힘의 당론인 탈원전 중단 및 원전 강화, 귀족 강성노조 타파, 퀴어축제 반대, 재개발 재건축 전면 허용 등 신 씨가 비판해 온 모든 가치들에 대해는 어떤 입장을 보일 것인가? 신 씨는 23일 윤 후보가 99%가 달라도 1%가 같으면 함께 할 수 있다고 했다. 내게 그 1%는 여성정책이다 라고 한 번 더 국민의힘 선대위 조직에 눌러앉을 의사를 밝혔다. 틀렸다. 국민의 힘의 여성 정책 기조와 신 씨가 그간 극단적인 페미니스트들의 주장을 정책화한 그것은 설계에 투과된 세계관부터가 다르다. 신 씨는 4급 이상 개방형 직위부터 50% 이상 여성 채용, 동성결혼 합법화, 결과적 평등주의 지향 등을 공약으로 내세워 왔다. 신 씨는 정권교체를 위해서라면 쓰이고 버려져도 좋다며 갸륵한 심정을 토로했다. 신 씨는 국민의 힘으로서는 쓸 수 없는 카드다. 그러니 정권교체를 원한다는 그 말이 진심이라면 신 씨 스스로 선대위에서 나가는 것이 맞는다. 국민의 힘이 지난 4년간 반성과 쇄신을 거듭하며 상식 있는 청년들의 지지를 이제 겨우 받기 시작했는데, 청년들은 신 씨의 합류로 인해 왜 국민의 힘을 굳이 뽑아줘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강한 회의감에 사로잡혀 있다. 나가지 않을 거라면 '전향 선언'이라도 하라. 그것이 신 씨가 몸담고 있던 민주 진영에 대한 예의이자, 정권교체의 열망으로 하루하루 속 타는 심정으로 지새우고 있는 보수 유권자들에 대한 최소한의 도의가 아닐까?
여명 전 본부장은 국민의 힘에서는 쓸수 없는 카드라고 지목을 하면서 정말 정권 교체를 원하는 것이고 진심이라면 선대위에서 나가라고 직접 대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바로 3자 화법을 쓰고 있는 윤석열 후보를 겨냥하고 있는데요 이런 내분이 일어나고 있는데 직접 소통을 하지 않고 떠 넘기는 미꾸라지 같은 리더십의 문제를 더불어 민주당 입장에서도 어쩌면 더 즐기고 있을 수도 있겠다는 점에서는 향후 골든 크로스를 이재명 후보가 더 크게 벌리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낳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여명 나이 키 학력 가족근황 프로필
여명 씨는 1991년 1월 7일 출생으로 21년 기준 만 30세로 제10대 서울특별시 의회 의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홍준표 키즈로도 알려져 있으며 학력은 평촌고, 숙명여대 정치외교학과, 숙명여대 정치외교학 석사 과정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지역구 비례대표로 기획경제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이이기도 합니다. 2021년 고 박원순 시장 이후 보궐선거로 치러진 서울 시장 재보궐 선거에서 오세훈 캠프에서 현 이준석 대표와 함께 2030 청년들의 유세차 연설 신청을 받는 역할 하면서 오세훈 시장이 10년여 만에 서울시장에 오를 수 있도록 조력을 하기도 헀습니다.
여명 인스타그램은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여명 페이스북 주소는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6617825854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