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스타였던 김영희 씨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말단 비대증이란 희귀병 증상으로 1987년 판정을 받은 김영희 씨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그녀의 인생 경력과 프로필을 알아보고 그녀가 겪었던 말단비대증 질환의 정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말단비대증의 다른 말은 거인병으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일반인에 비해 사망률이 2~3배가 높다고 알려져 병으로 여러해 동안 병투병을 해오고 있었는데요 60세의 나이에 지난 1월 말 안타까운 이별을 하게 되어 고인의 명목을 빕니다.
키가 2m였던 최장신 선수였던 김영희 선수는 1982년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 출전선수였는데요 1984년 LA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고 선수 생활을 이어가던중 1987년 거인병 말단비대증 진단을 받고 이후 오랜 기간 동안 다른 병인 뇌종양, 저혈당 갑상선 질환에 장폐색등의 여러 병과 함께 무려 36년 병으로 투병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5cm 한국 여자 농구 최장신 선수였던 김영희 선수는 1987년 서울 올림픽을 앞두고 훈련중 말단비대증으로 쓰러져 뇌수술을 받고 은퇴를 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말단비대증 증상, 말단거대증, 말단비대증 검사, 말단비대증 환자 수술, 말단비대증 및 뇌하수체거인증 등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수술치료, 방사선 치료 및 약물 요법으로 치료를 하게 됩니다.
말단비대증 vs 거인병(증) 차이점
두 질환은 원인이 성장 호르몬이 성장이후에도 계속 나오고 과다라는 점과 증상은 동일하지만 다릅니다. 구별하는 방법은 성장 시기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거인증 - 성장판이 닫히기전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어 사춘기에 키가 2m 이상으로 자라며 뼈 기능은 성장이지만 근육 힘이 약해 심혈관계 질환이나 근골격계 질환을 겪을 가능성이 높은 질환입니다.
말단 비대증 - 성장판이 닫힌 이후 성인이 된 후에도 성장 호르몬이 분비되며 생기는 질환으로 뇌하수체에 종양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0대 이후 발생을 하는 관계로 초기 증상을 느낄 수 없고 천천히 나타나서 나 자신도 주위 사람들도 질환에 걸렸는지 잘 알아보기 힘이 듭니다.
말단비대증 거인병 원인 증상 (성장호르몬 과잉 분비 질환)
말단 비대증 증상 - 김영희 전 농구 선수가 겪었다고 하는 대표적인 말단비대증 거인병 질환 증상입니다.
말단비대증은 뇌하수체 종양에 의해 성장호르몬이 과잉 분비되는 질환으로 뼈 성장으로 앞이마와 턱이 돌출되고 손과 발, 혀와 같은 연부조직까지 커지는 부작용을 겪게 됩니다.
국내 환자 기준으로 8000명 정도의 환자가 있다고 하는데요 말단비대증을 방치하면 체내 장기까지 거대해지고 심혈관질환 위험도가 높아집니다.
또한 다른 연관된 합병증 질환으로 대장암 등의 발병률을 높이고 대장에 같이 나타나게 되면 사망률 또한 일반인보다 2~3배로 높아지는 과거에는 무서운 병으로 우리들에게는 희귀 질환으로 보여졌지만 지금은 난치병이 아니고 수술기술이 발전해서 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수술은 바로 뇌하수체 종양을 제거를 하면 치료가 되며 약물치료로 가능하며 휘귀 질환으로 인정이 되어 환자 본인 부담금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합니다.
말단 비대증 주요 증상
- 얼굴 모양이 변함
- 손발이 커짐
- 손발이 저림
- 두통으로 앞이 잘 안 보임
- 당뇨병, 고혈압을 유발함
- 발기부전 및 성욕감소
말단비대 중에 걸리면 주요 증상 중에서 얼굴 손 발 모양이 커지는 자? 광대뼈가 튀어나 오는 경우, 코, 입술이 두꺼줘 지고 턱이 길어지는 경우는 혈액검사나 MRI나 CT촬영을 통해 반드시 뇌하수체 종양 크기나 위치 등을 미리 확인을 해야 합니다.
말단비대증에 걸리는 나타나는 부작용으로는 관절 연골이 커지면 골관절염, 축추가 앞뒤로 양옆으로 휘는 척추 후측만증이 나타나기도 하며, 손이 저리 가 감각이 무뎌지는 손목굴 증후군등이 예상을 하게 되며, 심장이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울혈성 심부전, 간비장과 갑상선이 커지기도 하고, 신장 이상도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말단비대증 연예인 배우 스포츠인
- 브룩실즈 배우
- 서찬호 배우 겸 배구 씨름선수
- 김영희 배구 선수
- 최홍만
- 앙드레 더 자이언트 거인 프로레슬러
- 자이언트 골잘레스 프로레슬러
- 술찬 쾨센 최고키 기네스 보유
- 액션 홍구 아프리카 BJ
- 자이언트 실바
- 안토니오 실바
- 김병호 농구선수
말단비대증 겪은 연예인으로는 바로 미국 유명 할리우드 배우 브룩실즈의 경우도 질환을 겪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한국에서는 배구 선수 김영희 씨와 서찬호 배우의 경우도 말단비대증 거대증을 겪은 연예인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서창호 배우의 경우 205cm, 140kg으로 배우 활동 전에는 서찬호 씨의 경우도 턱과 광대가 튀어나오면서 연예계 배우 활동을 중단을 하기도 했는데요 그 전에는 배구 선수, 럭키금성 씨름 선수, 프로레슬링을 하기도 했습니다.
서찬호씨의 경우 2021년 2월 22일 근황 올림픽 유튜브에 출연을 해서 자신의 어려움을 이야기하기도 했는데요 말단비대증(거인증) 후유증으로 얼굴이 중학교 3학년 이후로 크게 변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한때 대인 기피증에 걸리기도 했지만 다행히 2012년 연상의 아내와 결혼을 하고 수술해서 후유증이 없는 것이 다행으로 알려져 있으며 배달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말단비대증 거인병 치료 방법
치료 방법은 수술이 제일 확실한 방법으로 알려져 있으며 약물 치료등도 병행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뇌하수체 종양이 1cm 이하인 경우 완치율이 70% 정도로 높고 종양이 커질수록 낮아진다고 하며 두개골이 아닌 콧구멍 부분을 통해 수술을 진행하며 남은 종양은 방사선 치료와 약물 치료를 병행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거인병(말단비대증)은 성장이 끝난 후에도 뇌하수체종양에서 성장호르몬을 계속 분비해, 손발, 턱, 코, 귀 등 말단이 비대하게 커지는 과거 희귀질환으로 현재는 치료는 되지만 한번 걸리면 이미 몸에 변화가 와 있어서 과거로 돌리는 것은 힘들어 보이는데요 제 주변에도 이런 분이 있어서 항상 마음이 상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일반인보다 사망률이 2~3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8000여 명의 환자 중 4300여 명이 성장이 멈춘 뒤 나타나는 말단 비대증이고 나머지는 거인증이라고 하는데요 청소년기 과도한 성장이 보이면 쉽게 알아볼 수 있지만 나이가 들어 40대 이후 발견이 많은 말단 비대증은 옷이 작아지거나 반지와 운동화등을 신을 수 없게 되면 의심을 해 봐야겠습니다.
말단비대증 수술 비용 - 많다!!
말단 비대증은 검사를 위해서는 가능한 큰 종합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으며 방사선종양학과, 신경외과, 소아청소년과, 내분비내과등에 검사를 맡게 되는데요 비용은 대략적으로 보험적용전 기준으로 수술 비용만 찾아보니 2019년 기준으로 한국에서 수술 기간이 1시간 미만인 경우 말단 비대증 수술의 평균 비용은 2,152만원, 수술 기간이 1시간 이상 2시간 미만인 경우 3,105만원, 2시간 이상인 경우 4,382만원 정도(대한 수혈학회 기준)로 알려져 있는데요 보통 60~40%정도를 국민건강보험에서 적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보험 적용후 환자가 지불해야 되는 금액은 대략 860만원에서 1,290만원 정도가 될 수 있고, 수 술 기간이 1시간 이상 2시간 미만인 경우 1,242만원에서 1,863만원, 2시간 이상인 경우 1,752만원에서 2,628만원 정도로 계산이 되는데요 정확한 비용은 상담시 문의를 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김영희 농구선수 프로필
마지막으로 고 김영희 선수를 기억하기 위해 간단히 프로필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김영희 선수는 1963년 5월 17일 생으로 59세로 경남 언양 출생으로 종교 불교였으며 선수 당시 포지션은 센터를 맡았으며 숭의여자고등학교 졸업을 했으며 소속은 한국화장품 (1981~1987) 소속이었습니다.
데뷔 과정과 플레이스타일이 한기범 스타일이었는데요 참고로 한기범과는 키도 205cm로 같았고 나이도 1963년생으로 동갑이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뇌출혈과 목을 다치는 등 투병 샐 활이 순탄치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배구 팬들이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