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식사에 안성맞춤인 닭찜(찜닭) 3인분 가정식 요리하기

오늘은  닭찜을 해보기로 했는데요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한번 요리법을 설명을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간장 베이스로 하는 요리라서 아이들도 좋아할 만한 요리입니다.

 

보통 닭고기 요리의 한 종류로 안동찜닭을 줄여서 흔히 찜닭이라 부르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닭 또는오리 거위를 쓰기도 한다고 하는데 거위 같은 경우는 고급 요리에 속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찜닭은 조선시대 도성 안쪽 사람들이 특별한 날 닭을 쪄먹는 것을 일컬어 '안동네찜닭'이라고 부르던 것이 안동찜닭이 되었다는 주장이다. 다른 주장은, 1980년대 안동 구시장 '닭 골목'의 한 음식점에서 손님들의 요구대로 음식에 여러 가지 재료를 넣다 보니 찜닭이 되었다는 주장도 있다고 하는데 두 번째 주장이 유력하다고는 합니다 (출처 : 나무 위키)

 

요리는 음식의 출처와 함께 유지를 얼마나 하고 명맥을 유지하면서 가족만의 레시피로 만들어 가는 것도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자 그럼 찜닭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요리 제목 : 닭찜 (찜닭, 간장 찜닭) 

 

 

 

3인분 재료 준비하기 / 요리시간 40분 

1) 닭 1마리 중닭 (닭도리탕용) 

2) 양파 1개 

3) 감자 1개

4) 당근 1개 

5) 건표고 3개

6) 진간장 7 스푼

7) 설탕 3+1/2스푼

8) 마늘 4쪽

9) 파 한토막

10) 생강 티스푼 1/2

11) 후추 1/2스푼

12) 깨소금 1/2스푼

13) 필요시 당면 준비 

 

 

 

 

재료 손질 및 만드는 법

 

1) 닭은 내장과 기름을 제거하여 준비합니다. 또는 시장이나 마트에서 크기 중자 기준으로 1마리를 구매하시면 됩니다. 닭은 한번 헹구고 끓는 물에 먼저 익혀서 불순물을 제거하고 헹구어 물기를 빼서 준비를 합니다.

 

 

 

닭은 익힌 뒤 아래처럼 찬물에 씻어서 물기를 빼줍니다. 

 

 

2) 파와 생강을 다져서 준비를 합니다.  종지 1개를 준비를 해서 파와 마늘은 다져서 준비를 합니다. 생각은 분말가루를 준비하셔도 됩니다. 

 

 

3) 당근은 밤알 크기로 준비를 하는데 감자와 같이 껍질을 벗겨서 준비를 합니다. 모서리를 다듬고 양파는 1cm 폭으로 썰고, 표고는 불려서 큰 것은 4조각 작은 것은 3조각씩 적당하게 자릅니다. 또는 집에 있는 버섯 종류를 모아서 사용을 해도 됩니다.  참고로 저는 슬라이스 표고를 사용했습니다.

 

 

마늘, 파, 당근 썰기 모습입니다. 모양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 달걀은 황색과 백색으로 나누어 지단을 부칩니다. 소금을 넣고 지단을 부칩니다. 마름모꼴로 썰어서, 은행 등이 있는 경우 식용유, 소금을 조금 넣어 볶어 껍질을 벗겨서 같이 넣어도 됩니다. 

 

 

5) 지단을 마름모로 썰기 모습입니다. 

 

 

6) 이제 양념장을 만들 차례입니다. 간단 7 스푼, 설탕 3+1/2, 후추, 마늘, 파, 생강, 깨소금 등을 소량으로 넣어 골고루 섞으면 됩니다. 아래처럼 골고루 섞어 줍니다. 순서를 상관 없이 골로루 넣어서 준비하고 추가로 여유롭게 만드셨다가 따로 싱거울 경우 더 넣으셔도 됩니다. 

 

 

7) 닭을 이제 데치기 준비를 할 차례입니다. 조리기구에 닭을 먼저 넣고 야채를 넣은 뒤 물이 잠 길듯이 550ml로 먼저 1차 끓입니다. 먼저 만든 양념장을 절반을 먼저 넣고 센 불로 끓여 줍니다.  어느 정도 익으면 나머지 양념을 넣으면서 간을 맞추기를 합니다. 물이 1컵 정도 남을 때까지 졸여 줍니다. 

 

당근을 중간에 넣어서 부드러워지면 표고, 양파, 은행, 양념장을 넣고 중간에 조림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윤기가 나게 조리다가 맛이 어우러진 듯하면 다시 간을 한 번 더 확인을 하시면 됩니다. 

 

 

 

8) 어느 정도 조린 상태가 마무리되면 닭찜을 꺼내서 그릇에 담고 고명(지단)을 올려 마무리를 합니다 

 닭은 끓는 물에서 기름이 뜨게 되는데 그때 기름을 제거를 하시면 담백한 맛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찜닭 시식 후 맛 음미해보기 

 

 

 

백종원표 닭찜 요리 레시피가 올라와

있는 것을 보지 못하고

자체 요리 형태로 해 봤는데요

맛의 차이보다는 저의 집안

가족 입맛에 맞도록 준비했는데

짜지 않은 요리를 하는 것이 좋아서

이번에 준비해 본 것은 가정식

저염식 닭찜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오래간만에 해보니 아이들은 맛있다고 했는데요

남편은 조금 싱거운 느낌이다라고

했어요 양념을 중간에 한번 더 

간을 보시면서 하면 집안

가족분들의 식성에 맞게

양념을 더 추가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