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이자 가수인 김철민 씨가 12월 16일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2019년 8월 폐암 말기 선고를 받은 후 투병 생활을 이어 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가족 중에서 형인 나훈아 모창가수 너훈아인 친형 김갑순 역시 간암으로 세상을 떠났는데 3명의 형제 중에서 둘째와 셋째가 모두 암으로 세상을 등졌습니다. 가족력으로 암이 있는 것으로 보였는데요 김철민 씨와 너훈아 김갑순 씨의 부모님 두 분 또한 암으로 사망한 사실이 알려져 가족력에 대한 두려움과 함께 안타까움이 보도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김철민의 형은 나훈아 모창가수로 너훈아씨로 알려져 있었는데요 본명은 김갑순 씨로 2014년 1월 간암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수 김철민 씨는 폐암 치료 목적으로 개 구충제인 펜벤다졸을 복용하며 통증이 크게 줄었다고 주장을 했던 보도가 있기도 했었지만 부작용이 있어서 복용을 중단을 했던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김철민 형, 김철민 가족, 김철민 암, 김철민 나이, 김철민 대학로, 김철민 폐암, 김철민 근황등에 대해서 네티즌들의 궁금해하는 소식을 정리해 봅니다.
개그맨 김철민 나이 키 가족암 이력 근황
개그맨 김철민의 본명은 김철순으로 알려져 있으며 1967년 1월 20일 출생으로 향년 54세로 하늘로 갔습니다. 그의 페이스북에 남긴 마지막 글이 네티즌의 가슴을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그의 페이스북 마지막 글에는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마지막으로 남겼습니다.
김철민 씨의 페이스북 주소는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13038030422입니다.
김철민 씨는 1994년 MBC 공채 5기 개그맨으로 입사를 했으며 본명은 본업은 코미디언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버스킹의 사실상 원조 이미지로 더 알려져 있습니다.
1980년대 후반부터 마로니에 공원에서 기타로 버스킹 공연을 하다가 개그맨 김형곤의 눈에 띄어 연예계에 정식 입문하게 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암으로 악화되는 건강에 모든 치료를 중단하고 생애 마지막 여행을 제주도로 떠났지만 2020년 크리스마스 시기에 치료를 다시 시작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병세가 악화가 된 것으로 보였습니다.
처음 그를 전혀 몰랐던 사람에게 그를 다룬 기사마다 (노래를 열창하는) 사진을 쓰면서 널리 알려졌고, 덤으로 나훈아 모창 가수를 형으로 두었다는 사실도 알려지며 대중들에겐 개그맨이라는 인식 대신 열정적인 길거리 통기타 가수 이미지가 각인되었다.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에서 김철민 씨는 웃음 가득 행복충전 콘서트'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진행하기도 했었는데요 2021년 8월경부터는 말기 암으로 인해 머리색이 하얀 사진을 올리기도 했었으며 12차 항암 치료를 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마지막 페이스북 글은 죽음을 직감한 듯 메시지라 더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