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경고등 종류 및 조치 방법 / 기아 오토큐 수리 후기
- DaddysIT금융부동산자동차/자동차
- 2021. 5. 19.
출근길에 차량 표시등에 CHECK 등과 ABS 등 표시가 나타나면 갑자기 당황스러워하실 텐데요, 오늘 2007년식 사랑하는 저의 애마 차량에 경고등이 들어와서 순간 당황스러워졌습니다. 체크 등은 엔진과 관련이 있어서 일전에 체크 등이 퇴근길에 들어와서 집에까지 운전을 했다가 엔진 전체를 갈아야 되는 경험을 한 적이 있어서 1년이 안된 상태에서 차량에 다시 체크 check 경고등이 떠서 알아야 될 차량 경고등에 대해서 정리를 해 보고 몇 가지 관련된 수리 정보 및 가격 등에 대해서 정리를 했습니다.
참고로 차량 종류 연식에 따라 경고등이 표시되지 않는 것들이 있는데요 최신 차량에 많은 경고등 종류가 더 많이 들어가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차량 경고등의 종류와 경고 신호에 따른 조치 방법
먼저 차량 경고등의 색깔을 알아보겠습니다. 차량 경도 등의 색깔은 빨강, 주황색, 녹색으로 구분이 됩니다.
위험신호로 차량을 멈추고 즉시 점검을 요하는 경고입니다.
당장 위험하지는 않지만 확인 및 점검 수리가 필요하다고 하는 사전 경고입니다.
녹색 : 자동차가 수행 중인 현재 작동상태를 표시합니다.
►차량 경고등 표시 종류 표기
1) 브레이크 장치 경고등
주차 브레이크가 작동 중이거나 브레이크 장치에 결함이 생겼을 때 점등되는 경고등입니다. 보통 초보 운전자 분들의 경우 주차 브레이크를 내리지 않고 운동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브레이크 장치 손실이 일어나므로 운전 시작 전 브레이크 장치를 내리고 운전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브레이크 장치에 결함이 있어서 경고등이 생긴 경우는 정차 후 정비소 점검을 반드시 하셔야 합니다.
보통 브레이크 오일이 부족하면 경고등이 뜨게 되는데요 갤리퍼에서 브레이크 오일이 누수가 발생하는 경우 등이 있는데요 이런 경우 캘리퍼를 교체하고 오일 누수로 발생한 에어 빼기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느낌표 p Brake 표시가 뜨는 경우는 사이즈 브레이크를 내리지 않은 경우 또는 브레이크 관련 부품에 이상이 있다는 표시이며 사이즈 브레이크를 내린 상태인데 계속 표시가 되면 브레이크 연관 부품에 이상이 있으므로 정비소 방문을 해야 합니다.
2) 엔진 오일 경고등
엔진 오일 부족 및 오일펌프에 이상이 오면 점등이 되는 경고 등입니다.
엔진 오일 경고등이 켜지게 되면 엔진 오일의 양을 점검을 해야 합니다. 오일의 양이 충분한데 경고등이 점등이 될 경우가 있는데요 오일펌프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로 정비를 해야 합니다. 엔진 오일 확인을 위해서는 평지에 주차를 하고 시동을 끄고 30분 뒤 정도에 체크를 하면 좋습니다.
엔진오일은 보닛을 열고 엔진에 있는 노랑 손잡이가 있는 레벨 게이지를 힘을 주어서 당겨 빼서 육안으로 체크를 합니다. 게이지 끝을 깨끗한 티슈나 헝겊으로 닦아내고 레벨 게이지에 다시 꽂았다가 뽑아서 묻은 오일 양을 봅니다. 오일 양이 최대 최소선 F(최대)~L(최소) 사이에 있는지 확인합니다. 만약 L(최소)인 경우는 엔진 오일을 보충을 해야 합니다.
3) 냉각수 경고등
냉각수 온도가 120도 정도가 넘을 경우 발생을 하는 것으로 여름철에 자주 보게 됩니다. 냉각수 온도가 정상 범위를 벗어나는 경우로 엔진과 관련한 것으로 경고등이 켜지면 점검을 꼭 해야 합니다.
표시는 물결 돛단배 모양으로 뜨는데요 자동차 엔진 온도를 측정하는 부품으로 냉각수 부족 또는 엔진 온도 센서의 불량, 팬 모터 불량, 워터 펌프 불량, 엔진 온도 등이 정상적이지 않을 경우 경고등이 뜨게 됩니다. 방치할 경우 과열로 인해 엔진 고장의 원인이 되므로 차량 정비소 방문을 해야 합니다.
4) 배터리 경고등
배터리 방전이 되면 경고등이 표시가 됩니다. 내부 팬벨트가 끊어지거나 충전장치 고장 시에도 켜지는 경고등입니다. 내부 항시 전원을 오랫동안 켜 두는 경우에도 차량이 오래된 경우 자주 발생을 하게 되며, 주로 겨울철에 발생을 합니다. 팬 벨트 및 충전 장치 고장의 경우는 정비를 꼭 해야 하는데요 사고로 이어 어 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배터리 문제의 경우, 방전이 되면 횟수 기준으로 충전을 하게 되지만 충전을 해도 안 되는 경우는 보통 충전 서비스 차량이 여유분의 배터리를 가지고 다니는 경우가 있는 데요 모델명이 일치할 경우 10만 원 정도에 교체 가능합니다.
5) 엔진 경고등
차량에 check표시 또는 알라딘의 마술램프 등처럼 표기가 되는데요 배기가스 제어 장치 및 엔진, 연료 공급 장치 등에 문제가 발생 시 켜지는 경고등입니다. 문제가 없으면 꺼지게 되겠지만 문제가 있으면 계속 경고등이 들어오게 되는데요, 주행을 계속하게 되면 엔진 자체를 교체를 해야 되는 심각한 수준까지 갈 수가 있으니 바로 정비소를 찾아가야 합니다.
차량의 주유구 뚜껑이 열려 있는 경우도 엔진 경고등이 뜨기도 하는데요 주유구 뚜껑을 확인이 필요한 경우도 있고, 이전에 엔진 경고등이 뜬 이력이 있는 경우도 이력이 남아서 뜨는 경우도 있는데요 엔진 경고등은 심각한 경우이므로 빨간색으로 뜨는 경우는 정비소를 꼭 가야 합니다.
6) 냉각수 경고등
물결 모양의 경고 등이 뜨게 되면 냉각수 경고등입니다. 자동차 엔진 온도를 측정하는 부품인데요 냉각수 부족 또는 엔진 온도 센서의 불량, 팬 모터 불량, 워터 펌프 불량, 엔진 온도 등이 정상적이지 않을 경우 경고등이 뜨게 됩니다. 방치할 경우 과열로 인해 엔진 고장의 원인이 되므로 차량 정비소 방문을 해야 합니다.
7) TMPS 타이어압 경고등
계기판에 노란색 느낌표 경고등이 나오면 타이어의 공기압에 문제가 있다는 표시입니다. 자동감지 센서를 이용해서 타이어 공기압 및 온도 체크를 하는데요 혹한기나 혹서기에 차량을 오래 세워 놓을 경우 경고등이 주로 뜨는 데요 공기압 체크 후 조치를 해야 합니다. 이후에도 경도 등이 뜨게 되면 정비소 방문을 해야 합니다.
8) ABS 경고등
급제동 시 자동차가 바퀴가 감기지 않도록 제동력을 자동으로 조절해 주는 기능인데요 급제동 시나 경사로에서 드르륵 하는 형태도 소리가 나는 경우 등 자동으로 급히 순간순간 브레이크를 풀었다 잠갔다 잡아 주는 기능입니다. 정상적으로 작동이 안 되면 제동거리가 길어져 사고가 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 외에도 여러 경고등이 있는데요 최신 차량과 구형 차량에 따라 기능이 있고 없고 하므로 경고등 표시 예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아 오토큐 엔진경고등 (CHECK) 및 ABS 경도등 수리 후기
아침에 출근을 하다가 아래 사진처럼 2개의 경도 등이 갑자기 뜨는 바람에 수리를 하게 되었어요. 위에서 설명한 경고등 종류처럼 일단 급하게 출근을 미루고 정비소를 방문을 하였습니다. 일단 엔진체크 등은 위험한 부분이라서 빠르게 정비소를 찾았습니다.
위 사진에서 왼쪽은 ABS 경도 등이고 오른쪽은 엔진체크 경고등이었어요. 가슴이 철렁 내려앉은 느낌을 받았죠. 2가지 경고등이 동시에 뜨는 경우는 처음으로 당해보는 일이라서 급히 수년 전에 방문을 했던 적이 있어서 급히 차량을 기아 오토큐 정비소를 찾았습니다.
경고등 종류 : 엔진 체크 경도 등, ABS 경고등
조치한 내용 : 엔진 체크 관련 센서 및 ABS 체크 센서 교체
수리 비용 : 30만 원
차량 수리를 진단을 받은 결과 센서 부분의 선이 일단 쇼버에서 떨어지면서 센서 기능을 못하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고 엔진체크 등도 일단 센서 문제로 확인이 되어서 두 가지 센서를 모두 교체를 했습니다.
교체를 받고 나서 차량을 근무 중이라 받을 수가 없어서 문의를 했는데요 차량 키를 번호키로 보관함된 함에 차량 키를 보관해 두고 문자로 비밀 번호를 알려줘서 퇴근 후에도 찾아가는 서비스가 있어서 다행히 저녁 늦은 퇴근길에 차량을 찾아서 집으로 올 수가 있었습니다.
자동차 정기 점검 및 교환 주기표 :: 기아 오토큐 차량 정비소
정비소에 가면 휴게실에 있는 자동차 정기점검표가 보통 있는 경우가 있는데요 아무리 보아도 언제 어떻게 해야 할지 사람이라서 때를 놓쳐서 정비를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저도 언제 해야 되겠다고 생각은 있는데 쉽지가 않았습니다.
아래 표로 정리된 자동차 정기점검 및 교환 주기표를 보시고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점검 주기를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자동차 차량 경고등 표시 종류 및 차량 정기 점검 주기, 조치 방법을 알아보면서 실제로 정비한 내용을 알아봤는데요 일단 정비소에 가면 차량 주인님이 모르는 고쳐야 하는 차량 고장 난 부분들이 갑자기 많이 생긴다라는 것은 경험으로 많이 아실 텐데요 안전 문제와 관련된 사항은 가능한 수리를 하는 것이 좋겠다는 개인적인 의견을 드립니다.